전체 글18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여는 문- 양자와 끈이 말하는 새로운 우주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기준에 맞추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마치, 나뭇잎을 먹고 살아가는 애벌레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세상을 인식하며 그 틀 안에서 머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끝없는 호기심이 있습니다 한 때 인류는 가시광선만을 "빛"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우리가 보고 있는 빛은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로 이루어진 전자기파의 스펙트럼 중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빛을 보는 영역은 어두운 방에서 조그만 틈 사이로 보는 풍경과 같다고 합니다 전기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감춰져 있던 영역이었지만 정전기 현상을 보면서 인류는 전기라는 존재를 감지하게 되었고.. 2025. 5. 30. AI의 창조자들-인공지능은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아주 오래전 AI라는 영화를 아주 인상 깊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면서 인간은 피조물인가, 창조자인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피조물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그 사람은 또 다른 피조물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인류의 많은 기술들은 모두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환경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창조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AI가 탄생하게된 배경과 인공지능이 발전해 온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인류의 초기부터 인간은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에 대한 깊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대의 해부학자들은 죽은 시신을 해부하여 신경의 줄기들을 찾아내기도 하였는데 그들은, 이 신경이라는 통로를 따라 .. 2025. 5. 25. 뉴런에서 인공지능까지- 전기로 이어진 생명과 기계의 이야기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기로 모든 것이 연결돼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몸속에서 영양성분과 신호를 전달하는 혈관처럼, 현대의 기술 문명을 흐르게 하는 보이지 않는 통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기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에너지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세상을 이루고 있는 모든 물질과 생명체는 본질적으로 전기적인 에너지로 생명력을 얻어 활동하고 있습니다인류는 뇌도 전기적인 현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뇌의 원리를 모방하고자 하는 꿈을 꾸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로, 아주 많은 실패의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뉴런의 구조를 본떠서 인공신경망이라는 기술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글에서는 뇌가 전기적으로 작동하는 원리를 시작으로, 그 원리를 모방하여 인공신경망을 만들기.. 2025. 4. 27. 전기를 품은 돌, 반도체와 트랜지스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보석에는 열광하지만, 모래사장의 반짝이는 돌부스러기에는 무심합니다 그러나 이 돌가루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래사장의 반짝이는 돌을 보면서 아마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나는 가능성의 빛을 보았을 것입니다 인류는 보이지 않던 세계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전기의 발견은 그 대표적인 예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는 이제 그 전기를 만들어내는데 그치지 않고, 물질 속에서 잠자고 있는 전자를 깨워 동력으로 사용하는 기술까지도 개발하였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전자의 움직임을 가장 정교하게 다루는 기술이 바로 반도체 기술인데, 빠른 속도의 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지금 .. 2025. 4.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