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물질1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여는 문- 양자와 끈이 말하는 새로운 우주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기준에 맞추어서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마치, 나뭇잎을 먹고 살아가는 애벌레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세상을 인식하며 그 틀 안에서 머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끝없는 호기심이 있습니다 한 때 인류는 가시광선만을 "빛"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우리가 보고 있는 빛은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라디오파로 이루어진 전자기파의 스펙트럼 중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빛을 보는 영역은 어두운 방에서 조그만 틈 사이로 보는 풍경과 같다고 합니다 전기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감춰져 있던 영역이었지만 정전기 현상을 보면서 인류는 전기라는 존재를 감지하게 되었고.. 2025.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