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특히 CPU를 교체하려고 하면 다양한 기술 용어와 부품 간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내 메인보드에 원하는 CPU가 장착될까, 전원은 충분할까, 쿨러는 그대로 써도 될까 등등
CPU는 단순히 꽂는다고 동작하는것이 아니라 메인보드, 전원공급장치, 쿨링 시스템 등 여러 가지 부품과 맞아야 합니다 또한 최신 CPU를 지원하려면 BIOS의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확인하지 않으면 CPU를 사놓고도 사용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이 벌 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컴퓨터의 왕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CPU의 개념과 또 CPU의 대명사인 인텔과 ADM의 역사, 그리고 CPU를 호환할 때 메인보드에서 확인해야하는 항목들인 칩셋과 소켓의 역할과 명칭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PU란
CPU란 우리 몸의 두뇌역할을 하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이며 모든 연산과 명령을 처리합니다
CPU의 성능은 코어의 개수와 클럭속도, 캐시 메모리, 쓰레드 개수등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CPU코어란 CPU의 구성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말하는데 계산과 명령어처리를 담당합니다
코어의 개수가 많다면 많은 계산을 한꺼번에 처리할수있기때문에 그만큼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고 그만큼 컴퓨터의 성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럭이란 CPU의 연산장치가 동작하려면 0과1의 전기적 진동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이를 클럭이라고 하며 1초 동안 파장이 한 번 움직이는 시간의 의미합니다 따라서 CPU의 속도는 사이클당 몇 회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그리고 클럭의 속도는 1초당 수억회의 사이클을 의미하는 Hz로 표시됩니다 그러므로 클럭의 속도가 높을수록 CPU의 속도는 빨라지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캐시메모리는 CPU와 메인 메모리 사이에 있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장소로 명령에 대한 빠른 처리를 할수있게합니다
●스레드란 컴퓨터가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이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단위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서 동영상을 실행할 때 동영상내에서 영상, 소리, 자막등이 동시에 실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CPU의 대명사 인텔과 AMD의 역사
인텔
인텔은 CPU를 제조하는 대표적인 반도체회사로 1968년 로버트 노이스와 고든 무어에 의해서 창립되었고 IBM PC의 대중화 이 후 CPU 시장을 독점하였으며 현재는 ADM과 함께 경쟁관계로서 CPU시장의 선두주자인 회사입니다
1971년 세계최초로 중앙 처리 장치(CPU)의 기능을 하나의 칩 속에 집적시켜 연산과 제어를 실행할수있도록한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인텔 4004를 출시하였습니다
1981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IBM PC에 Intel 8088(cpu)을 탑재하여 pc 시장을 장악하였습니다
1993년 출시한 Pentium 시리즈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10년간 시장을 독점하였습니다
2006년 Core시리즈가 출시되면서 팬티엄 시리즈는 보급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코어 시리즈는 등급이 높을수록 코어 스레드 최대 부스트 클럭, 캐시 메모리 용량이 높아집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AMD와 라이젠이 등장하면서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축소되었고 현재는 14세대 코어 시리즈(Core i9-14900K)등을 출시하여 시판 중에 있고 서버용 CPU인 제온을 출시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도 하고 있습니다
인텔 CPU는 코어 i시리즈, 펜티엄, 셀러론 등으로 나뉘며 용도에 따라 적합한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DM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1969년에 설립되었고 본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습니다
1970년에서 80년대에는 인텔의 보조공급업에였으나 1990년대부터는 인텔과 경쟁하며 Athlon(애슬론) 프로세서를 출시합니다
초기의 애슬론 시리즈로 인텔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1999년에는 최초의 1 GHz CPU인 애슬론 클래식을 출시하였습니다
2000년 애슬론 Thunderbird는 인텔보다 앞선 성능을 보여주었고 2003년에는 인텔보다 먼저 64비트를 도입하였으며 2004년에는 최초의 듀얼코어 애슬런 64X2를 출시하는 등 인텔을 능가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6년 인텔의 코어 2 듀오가 등장하면서 인텔과의 성능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2010년대 초반에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다가 2017년 라이젠을 출시하면서 다시 인텔을 따라잡습니다
현재는 라이젠 700시리즈(Zen4 아키텍처)를 출시하였고 인텔 제품과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며 라데온 GPU로 엔비디아와 경쟁 중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라이젠 CPU, 라데온 GPU, 서버용 프로세서, 반도체 칩 등입니다

메인보드와 CPU의 호환성 확인 방법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CPU, RAM과 저장장치인 SSD, HDD와 그래픽카드(GPU)등의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인체로 말하자면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다양한 칩셋과 소켓을 가지는데 CPU에 맞는 메인보드를 선택해야만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소켓이란
CPU와 메인보드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소켓과 칩셋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소켓이란 단어를 떠올릴 때는 전자기기에 전기를 끌어들이기 위해서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는 옥내 배선에서 전류를 얻기 위해서 플러그를 꽂는 장치를 떠 올립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 내에서의 소켓은 CPU와 메인보드를 연결시켜 주는 부품을 뜻하는데 메인보드와 CPU가 같은 소켓이어야 호환이 됩니다
소켓방식의 종류
소켓은 보통 LGA , PGA , BGA방식의 3종류로 나뉘는데 이것은 CPU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LGA : 메인보드에 핀이 달려있는 방식이며 인텔은 LGA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핀이 없어서 CPU를 관리할 때 편하지만 메인보드의 판이 휘면 펴기 힘든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PGA: CPU에 핀이 달려있는 방식이며 AMD가 사용합니다 LGA의 방식보다는 핀이 휘었을 때 펴기 쉽다는 장점도 있지만 쿨러를 분리할 때 CPU까지 붙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BGA: 소켓을 사용하지 않고 CPU를 메인보드에 접착해 놓은 방식입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는 장점이 있으나 부품의 교환이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CPU 소켓을 보면 LGA1700 같은 명칭이 나오는데 앞의 LGA는 핀이 달려있는 방식이고 뒤의 숫자는 CPU와 메인보드가 연결되는 접점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칩셋이란
컴퓨터에는 많은 부품들이 있는데 이 부품들은 올려놓는 판이 메인보드이며 메인보드는 이들이 부품들의 통신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메인보드는 이렇게 많은 부품들의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의 메인보드는 각각의 부품들을 제어하는 회로를 여러 개 설치하여서 이들의 작업을 수행하였는데 컴퓨터의 기능이 점점 확장되면서 이들 제어회로가 너무 많고 복잡해져서 효율적인 통합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바로 칩셋입니다 결국 메인보드의 핵심이 칩셋이라 할 수 있는데 메인보드판에서 가장 큰 칩이 칩셋입니다
이 칩셋은 cpu와 그 주변의 메모리, 그래픽카드와 같이 빠른 속도를 제어하는 노스브리지(Northbridge)와
하드디스크, 마우스, 키보드, usb 등의 입출력 기능을 제어하는 사우스브리지(South bridge)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칩들은 PCI버스를 경유하여 연결되는데 PCI버스는 메인보드에서 주변 장치를 연결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버스입니다
칩셋 명칭을 읽는 법
칩셋을 읽는 법은 인텔과 AMD가 공통입니다 칩셋 이름은 보통 알파벳+숫자의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텔의 "B760을 예로 들겠습니다
앞의 알파벳은 제품의 등급을 의미합니다
Z은 최상급(오버클럭 지원)
B는 중급(비즈니스, 가성비)
H는 보급형(사무용, 기본 기능)
알파벳 옆의 숫자는 CPU의 세대를 의미하며 뒤의 두 자리는 칩셋의 성능을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MD의 B550를 읽는 법의 예시입니다
X는 고급형(오버클럭, 다수의 PCIe 레인)
B는 중급형 (가성비, 게이밍)
A는 엔트리급(기본 기능만 제공)
알파벳 옆의 첫 번째 숫자는 세대를 나타내며 백의 자리는 CPU의 성능, 십의 자리는 CPU의 세부 성능이며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결론
CPU를 호환하여면 소켓이 맞는지도 보아야 하고 또한 칩셋이 교환하려 하는 CPU를 지원하는지도 확인해봐야 하는데 이 밖에도 최신의 CPU를 사용하려면 BIOS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메인보드의 제조사의 홈페이지 또는 CPU지원 목록을 확인하거나 최신의 BIOS로 다운로드 설치합니다
이렇게 메인보드와 CPU를 호환할 경우에는 CPU와 소켓이 동일한지 확인하고 칩셋이 CPU지원하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BIOS를 업데이트해야하는지도 확인해야하며 이뿐만 아니라 전력소비, 발열, 쿨러까지 신경 써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CPU를 장착하려면 기존 쿨러를 써도 되는지, 파워 서플라이가 버틸 수 있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